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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장이 여름에 40여명 넘는 반학우들 아이스크림을 쫙 돌렸지
당연히 담임도 하나줬고,
담임이 반장 부르더니 갑자기 싸대기를 날리는거야, 싸대기는 당연히 풀파워
반장도 우리도 영문을 몰라 멀뚱멀뚱 쳐다보고 있으니까 선생이 히죽거리면서 그러더라
"난 부라보 말고 구구콘 새끼야"
구라아니고 실화임 이게 솔직히 시바 선생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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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님의 댓글
햄스터 작성일예전에 고기집에서 마주친적이 있는데 먼저아는척해서 왜그때 그렇게 때렸냐고 하니 자기가언제 그랬냐고 발빰 하던데 그래서 그냥 인사도안하고 왔던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