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거래는 안 하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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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이기도 하고 금액도 소량이기도 해서
15만원 급전 필요하다길래 빌려주었습니다.
1주일 뒤에 갚는다고 했고 오래전부터 알던 친한 친구라서
의심치 않았습니다.
1주일 되어도 안 주고 연락도 안 해서 연락했더니
너는 술,담배도 안하고 좋은 회사다니니 돈 잘벌자나 너네집도 잘사는데 이러는거에요.
주식한게 아직 팔수가 없고 카드값으로 다 빠져서 줄수가
없다고 합니다.
이해하고 기다려주기로 했습니다.
이젠 한달이 지나도 안 주네요.
연락도 제가 몇번 해야 받고
친구는 연락자체를 안 하더군요.
친구가 이젠 넌 이돈 당장 필요한것도 아니자나
다른 말도 오갔는데 비꼬는 식으로 말하니깐
저도 화나더군요.
사는데가 다르니 만나진 못해서 말다툼하고
통화종료했습니다.
큰돈이었으면 어쩔뻔했나 모르겠습니다.
오래된 친구라고 돈거래는 안 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제가 너무 믿었나봅니다.
받기는 받아야겠고 관계회복은 어려울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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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마코님의 댓글
오마코 작성일15만원에 싸게 잘 걸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