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尹, 일본 사랑 굉장히 진심..'그냥 없는 셈 치자' 피눈물 피해자 억압" > 이슈/정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이슈/정보

박주민 "尹, 일본 사랑 굉장히 진심..'그냥 없는 셈 치자' 피눈물 피해자 억압"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윈드맨
댓글 0건 조회 632회 작성일 2023-03-17

본문

박주민 "尹, 일본 사랑 굉장히 진심..'그냥 없는 셈 치자' 피눈물 피해자 억압"




박주민 의원은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요미우리, 아사히, 마이니치, 니혼게이자이 신문 등 일본 언론과 인터뷰를 한 데 대해 "일본 언론에만 '강제동원 해법' 배경에 대해 설명을 해줬을 뿐만 아니라 본인이 일본을 굉장히 사랑하고 좋아한다는 것을 강력하게 피력한 것 아니냐"며 "이렇게까지 해야 되나 라는 생각이 좀 든다"고 허탈해 했습니다.

이와 관련 페이스북에 '부끄럽습니다. 이렇게까지 일본에 인정받고 싶습니까'라고 적은 박주민 의원은 "사실은 국내에 계신 강제동원 피해자 분들은 지금도 피눈물을 흘리고 계신데"라며 "하여튼 그런 것들이 좀 대비되면서 부끄럽더라구요"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요미우리 인터뷰에서 "어릴적 갔었던 일본 거리가 눈에 선하다. 선진국답게 아름다웠다. 일본인들은 정직하고 무슨 일이든 정확하다. 모리소바, 우동, 장어덮밥 일본 음식 좋아한다. '고독한 미식가' 다 봤다" 같은 말들을 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 박주민 의원은 "일본에 대한 사랑이 굉장히 진심인데 얻는 것 없이 주기만 하는 굉장히 일방적인 관계 아닐까 생각이 든다"며 "지금 일본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좀 재검토가 돼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박주민 의원은 특히 윤 대통령이 일본 언론에 제3자 변제 결정을 '징용 문제 해결'이라고 표현하며 '국민을 위한 대국적 결단'이라고 말한 데 대해 "우리 사법주권을 스스로 무시하고 피해자 분들의 의사도 완전히 무시하고 헌법적 가치를 훼손하고"라며 "이게 어떻게 우리 국민을 위한 것"이냐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반대급부로 일본으로부터 뭘 받는다 이런 것도 없고. 지금 도대체 뭘 위한 결단인지 모르겠다"며 "오로지 윤석열 대통령의 개인적인 욕심 또는 어렸을 때부터 가지고 왔었던 이상한 신념 뭐 그런 것 아닐까"라고 박주민 의원은 냉소했습니다.


kbc광주방송
 

https://v.daum.net/v/20230317113812101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8,390건 553 페이지
이슈/정보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7350 햄스터 824 0 03-19
27349 돼춘이 627 0 03-19
27348 사천원 659 0 03-19
27347 호미 738 0 03-19
27346 섭섭한 서풍기 626 0 03-19
27345 장땡 601 0 03-19
27344 섭섭한 서풍기 718 0 03-19
27343 야채청년 627 0 03-19
27342 햄스터 704 0 03-19
27341 돼춘이 586 0 03-19
27340 프로펠러 603 0 03-19
27339 마리 671 0 03-19
27338 꼬마오땅 750 0 03-19
27337 허슬 697 0 03-19
열람중 윈드맨 633 0 03-17
27335 꼬마오땅 698 0 03-17
27334 돼춘이 968 0 03-17
27333 야채청년 585 0 03-17
27332 싹쓰리 788 0 03-17
27331 윈드맨 748 0 03-17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대표 : 장동현 서울시 강동구 길1동 전화 : 02-2134-1624 사업자등록번호 : 587-42-00360 통신판매업신고 : 2018-서울강동-0718 이메일 : allsitesu@gmail.com

Copyright © www.damg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