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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초기에 반드시 해야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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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나콘다
댓글 0건 조회 625회 작성일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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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초기에 반드시 해야 할 일


탈모로 6년을 고생했습니다.


지금은 완치하고 계속해서 

관리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제가 탈모 초기에 미리 알았다면 

좋았을 이야기들을 써보려고 합니다.


저처럼 잘 모르거나 잘못된 정보를 습득해서 

치료시기가 늦어지는 일이 없으시길 바라면서…


1. 눈으로 확인될 때에는 너무 늦었다


미용실에 염색을 하러 갔다가 

머리카락이 원래 많이 빠지느냐는 질문을 

받았던 일이 있었습니다.


원래 숱이 많은 편이라 많이 빠지고 

많이 나는 편이긴 했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는데, 그게 탈모 초기 증상이었던 겁니다.


평상시 되도록 셀카를 자주 찍으시거나, 

머리를 감을 때 머리카락이 얼마나 빠지는지 

상시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저는 앞머리에 한창 연모화가 진행되고 나서야 

부랴부랴 탈모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2. 샴푸


지루성두피염에 너무 걸리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퍼퓸샴푸 사용하세요. 

효과가 빠른 시간 내에 나타납니다.


반대로 지루성 두피염을 피하고 싶다, 

없애고 싶다 하는 분들은 맥주효모가 

550,000ppm 정도 되는 

스티즈랩 두피샴푸 사용하세요. 


본인에게 맞는 샴푸를 찾으세요.

두피가 깨끗이 씻기되 가려움이나 

건조함이 느껴지지 않는 것으로 말입니다.


남들이 좋다는 제품이라고 해서 

비듬이나 트러블이 생기면서도 

꾸역꾸역 쓰면 탈모가 더 심해집니다. 

특히 퍼퓸샴푸가 그렇습니다.


샴푸는 머리가 자라나는 걸 

목적으로 둘 게 아니라, 두피 환경을 건강하고 

깨끗하게 조성한다는 생각으로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3. 탈모 영양제


샴푸로 두피에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면, 

이제 실제로 모발 성장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를 섭취합니다.


가장 직접적인 효과를 내는 건 

비오틴과 맥주효모가 있습니다.


사실 맥주효모 안에 비오틴이 있고, 

추가로 모발 영양에 관여하는 

비타민 및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비오틴을 단독으로 먹을 바에는 

맥주효모가 훨씬 효과적이라는 얘기입니다.


특히 제가 맥주효모를 고를 때 

중요하다고 생각한 건 PSE 맥주효모를 썼는가 

하는 거였습니다.


PSE는 발아완두콩에서 추출한 성분인데, 

2013년 연구에서 휴지기 모발을 성장기 모발로 

변화시킬 확률이 78%로 나오면서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원료사 내부 사정으로 부원료로밖에는 

사용되고 있지 않아서 맥주효모와 함께 사용되는데, 

오히려 시너지를 더 잘 낸다고 합니다.



 

4. 탈모약


탈모 초기의 경우에는 샴푸와 영양제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저는 초기를 놓쳐서 탈모약을 1년 정도 먹고, 

초기 수준으로 회복이 되었을 때에 

약을 끊고 앞에서 말한 영양제로 교체했습니다.


그리고 계속 좋아졌고, 현재까지 유지가 된 이유가 

이 영양제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약부터 먼저 쓰라 감히 추천 드리지 않는 이유는, 

성기능 감소라는 단점이 너무도 크기 때문입니다.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무력감, 우울감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약은 FDA 인증 받은 유일한 3가지 성분, 

피나스테리드, 미녹시딜, 바리시티닙부터 

먼저 시도해보시고, 그 다음에 두타스테리드 같은 걸로 

갈아타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저는 피나스테리드만으로 충분했었습니다.


5. 탈모 커뮤니티는 하지 마라


탈모도 게임과 마찬가지입니다.

한창 게임을 할 때에는 커뮤니티에 

열심히 들락거리지만, 이미 만렙을 찍거나 

게임을 접게 되면 절대 안 들어가게 됩니다.


한창 탈모로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만 

커뮤니티에 바글바글하지, 탈모 치료에 성공했다고 해서 

치료 후기를 남기는 사람은 극소수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효과 없다, 우울하다, *고 싶다 하는 

부정적인 의견들에 연연해하지 마시고, 

성공 후기만 찾아보시던가 

아예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더 드립니다.

탈모 관리는 결국엔 멘탈 싸움 같습니다.


본인이 조급해서 이것저것 시도하다가 

더 악화시킬 수도 있고, 중간에 아예 

포기하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특히 처음 탈모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을 때와 

약 복용을 시작했을 때 많이 힘드실 겁니다.


그러나 믿음만 있다면 분명히 좋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온 우주가 도와준다는 얘기도 있듯이 말입니다.



*출처: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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