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일한 푸바오 사육사에 감 놔라 배 놔라…방구석 전문가들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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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판다 '푸바오'를 관리하는 강철원 사육사를 향한 악성 댓글이 이어지자 에버랜드 측은 비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강 사육사는 '판다 할부지', '푸바오 할부지' 등의 별명으로 불리는 경력 35년의 베테랑 사육사다.
최근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 '말하는 동물원 뿌빠TV'는 입장문을 내고 "최근 푸바오의 환경이 변화하는 것을 두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푸바오 패밀리를 사랑해주시는 마음은 감사하나, 사육사 개인을 향한 지나친 비난 또는 팬들 간의 과열된 댓글이 늘어나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직접적인 비방·욕설이 아니더라도 타인에게 불편감·불쾌감을 주는 댓글은 지양해달라. 타인을 저격하고 비난하는 글 또한 마찬가지"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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