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탁구 선수의 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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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탁구 선수의 꼼수
신유빈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한을 풀 듯이 1게임부터 히라노를 몰아붙였다.
3게임까지 압도적인 기량으로 게임스코어 3-0을 만들었다. 이 때까지만 해도 신유빈의 낙승이 예상됐다.
하지만 히라노는 '꼼수' 카드를 꺼냈다. 갑자기 상의가 너무 땀에 젖었다며 갈아입고 오겠다고 심판에게 신청했다.
이로 인해 옷을 갈아입는 데 10분이 소요됐다.
신유빈은 머리에 얼음 찜질을 하고 하염없이 히라노를 기다렸다.
그 사이 신유빈에게 갔던 흐름은 사라졌다.
히라노는 10분의 시간 동안 신유빈의 흐름을 끊은 것은 물론 신유빈을 향한 공략법까지 들고 나왔다.
히라노는 이후 7게임에도 듀스 승부에서 11-10으로 앞서며 매치포인트를 만들었다.
'환복 꼼수'가 적중하기까지 한 점만 남은 상태였다. '비매너 꼼수'로 역사에 남을 역전승을 거둘 기회였다.
그러나 신유빈은 히라노의 승리를 허락하지 않았다.
마지막 집중력을 발휘해 3점을 연달아 뽑아내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히라노는 꼼수에도 패배하며 패자의 눈물을 흘렸다.
3-0으로 지고있는 상황에서
일본 선수가 환복한다며 10분을 소비하는 꼼수를 씀
그러나 대한민국 삐약이 신유빈이 4-3으로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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