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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불꽃축제 민폐 당사자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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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트밀
댓글 0건 조회 240회 작성일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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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민폐라고 올라 온 글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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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사진이 각종 커뮤니티와 뉴스에 잘못 퍼지고, 오해가 있는 것 같아, 정정하기 위해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외부인이 무단으로 아파트에 침입하여 와인을 마시면서 불꽃축제를 보고있다는 글과 함께 저희 사진이 커뮤니티에 올라왔고, 이 글이 각종 뉴스와 기사, 커뮤니티에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저는 해당 아파트 해당 층에 거주하는 주민의 초대를 받아 같이 불꽃축제를 보러 놀라갔습니다.

불꽃축제 관람 전 집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와인을 하나 땄고, 마시던 와인잔을 들고 나와 불꽃 축제를 관람하고 있었습니다.

불꽃 축제를 관람 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는데, 어떤 아주머니 한 분이 다가오시더라고요.

본인이 불꽃축제 영상을 촬영중이니 조용히 해달라고 말씀하셔서, 그 이후로 하고싶은말은 속삭이거나 불꽃없는 순간에만 말하며 축제 관람을 했습니다. 심지어 저희가 있던 곳은 아주머니 댁 앞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도 여기 입주민이 맞냐고 물으면서 계속 주위를 서성이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영상을 찍는게 목적이 아니라, 혹여 입주민이 아닌 사람이 복도에 있는 것일까봐 영상촬영을 핑계로 말을 거신 것 같았습니다.

축제 영상 찍는다고 하시더니, 한강공원이 아니라 저희쪽을 찍는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런 게시글을 올리셨네요.

이 분은 집에 들어갈 때까지 저희를 계속 감시하시다가, 우리가 들어가는 걸 확인한 후에야 들어가셨습니다.

어떤 부분이 그렇게 불편하셨던 걸까요?

공용공간에서 와인을 마시고 있던 점이 불편하셨던 걸까요?

아니면 입주민이 아닌줄 알고 따지러 왔는데 입주민이어서 당황하신게 기분 나쁘셨던걸까요?

불편하신 부분이 있었다면 그 부분은 사과드리겠습니다.

다만, 저희가 입주민 및 일행인 것을 확인하시고도, 마치 몰랐던 것 마냥 왜곡해서 카페에 글을 올리고, 언론사에 제보하신 것은 심히 당황스럽습니다.

심지어 글을 올리신 시간도 오후 9시로, 제가 입주민인 것을 확인하신 이후에 올리셨더라고요.

그 이후로 언론사 제보도 하셨고요.

이런 상황이 지금 저로서는 굉장히 불쾌합니다.

처음에는 그냥 넘어갈까 했으나, 지나치게 상황이 화제가 되면서 불필요한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는 생각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 게시글 쓰신 분은 댓글 달아 주시면 좋겠네요.

지금이라도 정정해서 글 올리시고, 허락 없이 몰래 찍어간 저와 제 친구들 사진 지우시면 더이상 문제 삼지 않겠습니다.

기자분들도 허위나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적었을 때의 파장을 고려해서 작성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약하자면, 


저녁먹고 친구와 나와서 불꽃축제 본건데 

아주머니가 입주민있는거 확인하고도 무단침입했다고 각색해서 글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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