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357원 돌파…하루 만에 연고점 갈아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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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357원 돌파…하루 만에 연고점 갈아치워
계속되는 달러 강세에 2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1357원을 넘어서며 하루 만에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2시17분 기준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25원 오른 달러당 1357.15원이다.
환율은 1.1원 오른 1356.0원에 개장해 오전 9시2분 1357.2원까지 뛰었다. 전날 기록한 장중 연고점(1355.1원)을 하루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미팅’ 발언 이후 달러 가치는 계속해서 치솟고 있다. 미 경제지표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연준이 정책금리(기준금리)를 계속해서 콘 폭 올리며 공격적인 긴축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세계일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731217?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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