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휴센텍, 포스코 ’수산화리튬 상용화 9500억 투자’…상용화 임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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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휴센텍, 포스코 ’수산화리튬 상용화 9500억 투자’…상용화 임박 '↑'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휴센텍 이 강세다. 포스코가 수산화리튬 상용화를 본격화하는 움직임에 이보다 앞선 국내 양산을 앞두고 주목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휴센텍은 16일 오후 1시15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4.47%(280원) 오른 2215원에 거래됐다.
포스코는 이날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의 염수리튬을 통해 수산화리튬을 상용화 생산하는 투자사업을 이사회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총 투자비는 약 9500억원 수준이며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2단게 증설 투자도 검토 중이다.
포스코가 주력하는 수산화리튬은 탄산리튬보다 전기차용 배터리의 주행거리 향상에 유리해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 중국 의존도가 85%에 육박한다...
*출처: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121613155539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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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님의 댓글
동치미 작성일
비상장 기업 리튬플러스도 수산화리튬 생산을 목전에 두고 있다. 리튬플러스는 확보한 특허권을 바탕으로 전기차 등의 베터리에 쓰이는 99.99% 초고순도의 수산화리튬 시험 생산을 마쳤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 공략 및 선점을 위해 국제 특허의 권리 확보도 진행 중이며 2022년 초 3600톤 규모의 생산시설을 완공한 후 연말까지 4만톤까지 생산캐파를 확대할 계획이다.
리튬플러스 관계자는 “수산화리튬을 제조하는 업체는 다수 존재하지만 상용화 할 수 있는 전기차배터리 등급의 초고순도 99.99% 수산화리튬 생산기술은 현재까지 리튬플러스가 유일하다”며 “시장 진입과 빠른 시장선점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회사는 2022년 하반기중 4만톤 공장을 완공하고 유니콘 기업을 목표로 가동에 돌입한다는 전략이다. 리튬플러스는 지난9월 코스닥 상장사 휴센텍(215090)으로부터 신주인수권부사채를 통해 200억원을 투자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리튬 시장은글로벌 소수 업체들이 장악한 과점 시장”이라며 “국산화에 성공해 급성장 중인 전세계 리튬 수요를 충족시킬 경우 그 기업 가치는 매우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오마코님의 댓글
오마코 작성일오늘 휴센텍 상한가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