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탄희가 한동훈 뚝배기 깨는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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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탄희가 한동훈 뚝배기 깨는 노하우
이탄희- 판사출신
박시영: 한동훈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이탄희: 윤석열 대통령하고 한동훈 장관이 외면으로 보면 달라보이잖아요 근데 제 눈으로는 본질이 똑같아요 둘 다 본업에 소홀하구요 본업을 안 하는 것에 대해서 지적을 당하면 다른 것으로 싸움을 걸면서 눈돌리기를 해요 윤석열 정부에 대해서 정확하게 평가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한편으로는 검사 정치, 증오 정치를 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무정부 상태를 만들고 있거든요 할 일을 안 하는 거에요 국민들은 너무 불안하잖아요 전쟁공포, 민생공포, 세수도 계속 펑크내고 할 일은 안 하면서 그것에 대해서 지적을 받으면 거꾸로 적반하장으로 '이거 정권 넘겨줬으면 큰일 날뻔 했다 반국가세력이다' 증오심을 부추기면서 다른데로 시선을 돌리거든요
박시영: 한동훈은 특히나 말재주로 피해가지
이탄희: 똑같아요 답 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다른 이야기를 하죠 사면 얘기 같은걸 물어보면 ‘전 정부에서도 사면 했는데요’ 다른 이야기를 한단 말이죠
그 싸움에 따라갈 필요가 없는거죠 그러면 상대가 원하는게 되는거니까 따라갈 필요 없이 원래 했던 질문을 다시 묻는거죠 두 번 세 번 물으면 그때부터 저를 잘 안쳐다 보더라구요 잘 마주치지 않으려는 느낌을 받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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