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궁협회'회장...'통'크게 "40년 후원"
페이지 정보
본문
한국 여자 양궁이 올림픽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면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대한양궁협회장)을 비롯한 현대가(家)의 40년 양궁 사랑이 주목받고 있다.
전훈영(30·인천시청), 임시현(21·한국체대), 남수현(19·순천시청) 등 여자 양궁 대표팀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결승전에서 중국과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5-4로 승리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무려 10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이날 결승전 현장을 찾은 정의선 회장은 시상자로 나선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 선수들이 큰 부담 속에서도 정말 잘해줬고 연습을 굉장히 열심히 하면서 큰 각오로 임했다"며 "선수들, 그리고 협회 모든 분께 감사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게 없다"고 말했다고 뉴스1이 전했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