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투' 반대매도 연중 최대...금감원, 경보 발령
페이지 정보
본문
'빚투' 반대매도 연중 최대...금감원, 경보 발령
코로나19 사태 이후 개인 투자자가 빚내서 주식에 투자하는 '빚투'가 급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말 기준 6조6천억여 원이던 개인 투자자 신용거래융자는 지난 13일 기준 25조7천억여 원으로 4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이 빚을 내 주식 투자하다 빚을 갚지 못하면 시세 급락에 따라 증권사가 강제로 주식을 처분하는 반대매매도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지난달에는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반대매도가 지난 7월 하루 평균 42억1천만 원에서 지난달에는 84억8천만 원으로 2배 증가해 연중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출처: YTN https://www.ytn.co.kr/_ln/0102_202109271841418674
추천0
관련링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