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8명·비수도권 10명‥영업시간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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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 중인 수도권은 다음주 월요일부터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합니다.
저녁 6시 전후로 나눴던 인원기준 차등도 없어집니다.
거리두기 3단계 적용 중인 비수도권은 접종 완료자 2명을 더해 최대 10명까지 모임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완화된 인원기준은 식당과 카페 뿐만 아니라 모든 다중이용시설에 적용할 예정입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수칙을 완화해 일상회복에 더 다가가고자 한다"며 완화 이유를 밝혔습니다.
다중이용시설 중에 위험도가 낮은 곳들의 영업시간 제한도 조금 더 풀리는데, 독서실과 스터디 카페의 경우 수도권에서도 다음달에 대입 수능이 있는 점을 고려해 밤 12시까지 영업이 가능해집니다.
이와 함께 무관중으로 진행했던 프로야구 같은 실외 스포츠경기도 관중 입장이 허용됩니다.
이에 따라 다음주부터 실외 경기장에는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관중이 전체 수용인원의 30%까지 입장할 수 있습니다.
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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