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P 배터리가 '친환경' 흐름에서는 역행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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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P 배터리가 '친환경' 흐름에서는 역행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우선 현재 주로 셀→모듈→팩 단위로 만들어지는 NCM 배터리의 경우 전기차 수명이 다하면 이를 다시 분해해 다른 애플리케이션에 '재사용'이 가능하다. 반면 SNE리서치에 따르면 LFP는 에너지밀도를 최대화하기 위해 CTP(Cell to Pack)을 적용해 물리적으로 분해가 어려워 재사용도 어렵다.
SNE리서치는 또 삼원계 활물질을 사용한 폐배터리는 코발트, 니켈, 리튬 등 가치 메탈의 함량이 높아 재활용시 리사이클 가공비를 제외하고 kWh당 23달러 어치 메탈 회수가 가능하지만 LFP는 가치 메탈이 리튬으로 한정돼 4달러어치만 회수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리사이클 면에서 LFP가 이런 단점이 있다네요.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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