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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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시황
- 미증시는 양호한 기업들의 실적과 조 바이든 행정부의 사회지출 법안 통과 기대 심리가 높아지자 신고가 경신 지속.
다만, 애플과 아마존이 장 마감 후 전망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
애플은 공급망 이슈 영향으로 4년 만에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지 못하는 실적을 기록.
아마존 역시 인력 수급과 물류 비용 증가가 순이익과 매출 모두에 악영향, 부진한 결과를 가져옴
- 미국의 GDP 성장률은 델타 변이와 공급 차질 등의 영향으로 연율 환산 2.0% 상승. 이는 2분기 성장률 6.7%에서 크게 감소하였으며 시장 예상치였던 2.6%에도 미치지 못함.
시장에서는 델타 변이 감염이 둔화되면서 향후 성장 모멘텀이 강화 될 것으로 전망
- 한국증시는 미국의 3분기 GDP가 민간소비 부진 여파로 전망치를 하회한 결과와 공급망 이슈에 따른 애플과 아마존의 실적 부진 등의 영향으로 장 초반 상승 출발 후 하락 전환. 업종별로는 코스피에서는 건설관련 비금속광물과 건설업 그리고 섬유의복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코스닥에서는 디지털컨텐츠, 비금속, IT 업종의 강세가 특징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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