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주간전망] 中3분기 GDP 발표에 쏠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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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주간전망] 中3분기 GDP 발표에 쏠린 눈
지난주 상하이종합 1.08%↓ 선전성분지수 1.82%↓ 창업판지수 1.6%↓
이번주(10월 24~28일)는 중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등 주요 경제 지표 발표, 티몰의 광군제(光棍節·솔로데이) 등에 따라 증시 흐름이 좌우될 전망이다.
지난주(10월 17~21일) 중국 증시는 GDP 발표 연기, 베이징 봉쇄 우려 증폭 등으로 하락장을 연출했다. 상하이종합지수 주간 낙폭은 1.08%를 기록하며 마지막 거래일인 21일 3038.93으로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도 일주일간 각각 1.82%, 1.6% 하락해 1만918.97, 2395.16으로 장을 마쳤다.
24일에는 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 때문에 미뤄졌던 3분기 GDP 등 주요 경제지표가 줄줄이 발표될 것이라고 인베스팅닷컴, 트레이딩이코노믹스가 전했다. 다만 국가통계국의 홈페이지에는 GDP 등 주요 경제 지표 일정이 모두 연기(延期)로 여전히 표기된 상황이다.
올해 3분기 GDP는 2020년 초 우한 사태 이후 최저를 기록했던 전 분기(0.4%)보다는 반등하겠지만 약한 회복세에 그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은 중국 올 3분기 GDP가 3.68%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로써 중국 정부 연간 목표치 '5.5% 안팎' 달성도 쉽지 않은 상황이 됐다.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2102316594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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