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IRA 적극 대비 위해 니켈 등 핵심광물 제련·가공시설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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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IRA 적극 대비 위해 니켈 등 핵심광물 제련·가공시설 현장점검
배터리 핵심광물 니켈 특정국 의존도 낮춰야
니켈 제련시설 투자 계획 청취 등 업계 간담회
[데일리안 = 임은석 기자] 정부가 미국의 인플레이션방지법(IRA)에 대비하기 위해 니켈 등 핵심광물 제련과 가공시설 현장 점검에 나선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이날 울산에 소재한 온산제련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월말 산업부가 발표한 '핵심광물 확보전략' 후속조치다. 국내 핵심광물 제련과 가공 생산능력을 살펴보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핵심광물 확보전략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자 추진했다.
특히 니켈 등 이차전지 핵심광물은 미국 IRA에 따라 2025년 이후에는 중국 등 특정국의 수입의존도를 낮춰야 하는 절실한 상황이다.
세계 1위 연·아연을 생산하고 있는 고려아연은 비철금속 제련기업으로 50년간 축적해온 독보적인 제련·가공기술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인 니켈·코발트·망간 전구체와 음극재 소재인 전해동박의 생산을 준비 중이다. 이차전지용 고순도 니켈제련소를 국내에 건설할 계획이다.
김기준 고려아연 부사장은 이차전지 필수 원료인 핵심광물 제련 및 가공시설과 핵심광물 자원순환산업이 국내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전폭적인 협조와 지원을 건의했다.
데일리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699655?sid=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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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님의 댓글
사쿠라 작성일IRA 관련 및 배터리 정부일정은 이번주 목~ 금요일까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