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세 마감…테슬라는 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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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혼조세 마감…테슬라는 1% 상승
뉴욕증시가 8일(이하 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0.2% 올랐지만 대형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2% 내렸다. 시황을 가장 잘 반영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05% 오르는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10일 발표되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1일의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등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지표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정중동의 모습을 보였다.
혼조세 마감
CNBC에 따르면 이날 은행주들이 상승 흐름을 지속한 와중에도 다우지수는 하락했다. 지난 주말보다 55.69p(0.17%) 내린 3만3618.69로 장을 마쳤다.
반면 나스닥은 21.50p(0.18%) 오른 1만2256.92로 상승했고, 대형우량주와 기술주가 골고루 포진한 S&P500은 1.87p(0.05%) 뛴 4138.12로 강보합 마감했다.
골드만삭스는 시장이 이날 미약한 흐름을 보였다면서 투자자들이 지난주 상황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던 데다 이번주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를 앞두고 몸을 사렸다고 분석했다.
은행주 상승
1일 퍼스트리퍼블릭이 JP모간체이스에 넘어간 뒤 안정을 찾는 듯 했다가 다시 위기에 몰렸던 지역은행들은 5일 급반등에 이어 8일에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퍼스트리퍼블릭 다음 주자로 거론되는 팩웨스트는 5일 82% 폭등한데 이어 8일에도 3.65% 상승했다.
웨스턴앨라이언스는 0.6%, 자이언스는 2.1% 뛰었다.
대형은행들도 상승해 JP모간이 0.2% 올랐고, 웰스파고는 1.16% 상승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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