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실적 예상 하회, 시간외서 10% 폭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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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실적 예상 하회, 시간외서 10% 폭락(상보)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전기차 업체 루시드가 시장의 예상을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 시간외에서 10% 가까이 폭락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정규장을 0.26% 하락 마감한 루시드는 시간외거래에서 9.27% 폭락한 6.99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루시드가 장 마감후 실적 발표에서 시장의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을 발표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루시드는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매출이 1억4940만 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2억990만 달러를 크게 하회한다. 주당손실도 43센트라고 발표했다. 이 또한 시장의 예상치 41센트를 웃돈다.
루시드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4년 2분기까지 회사를 운용할 자금은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시드는 2022년 말 현재 약 44억 달러의 현금과 5억 달러의 추가 신용을 확보하고 있다.
루시드는 지난 3월 비용을 줄이기 위해 전체 인력의 약 18%인 약 1300명을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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