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증시] 우크라이나·금리 인상 이슈 재부각…"코스피 하락 출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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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증시] 우크라이나·금리 인상 이슈 재부각…"코스피 하락 출발 전망"
우크라이나 우려가 재부각되며 미국 3대 증시가 하락 마감한 가운데 국내 증시도 이러한 영향을 받아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공격적인 통화정책의 필요성을 언급하자 나스닥지수는 3%에 가까운 내림세를 보였다.
전일 국내 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를 통해 공격적인 통화정책 가능성이 완화되자 한 때 1.5% 상승하는 등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의 적극적인 순매수가 유입되는 등 수급적인 요인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장중 우크라이나 정부군의 돈바스 지역 포격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며 변동성을 키웠다.
이러한 상황에서 1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우크라이나 이슈로 낙폭을 확대한 점은 국내 증시에 부담을 줄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이 ‘수일 내에 러시아의 공격이 예상된다’라고 언급하고 러시아가 주러 미 대사관 고위급 인사를 추방하는 등 미국과 러시아의 마찰이 본격화된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출처: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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