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동향 > 주식정보

• 목록

시장 동향

KOSPI 3,038.21 (+0.30%)

매매동향 외인합계 +274억 / 개인 +239억 / 기관합계 -469억

상승업종) 은행(+1.82%), 서비스업(+1.02%), 의약품(+1.00%)

하락업종) 비금속광물(-1.80%), 철강금속(-1.32%), 기계(-0.86%)

KOSDAQ 1,010.29 (+0.46%)

매매동향 외인합계 -618억 / 개인 +862억 / 기관합계 -52억

장중 시황

- 미 9월 산업생산이 1.3% 감소로 전망치인 0.2% 증가 대비 낮은 수준으로 발표되며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였으나,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긍정적으로 발표되며 시장을 견인. S&P500 지수는 최고가에 근접하며 마감

- 글로벌 주식시장은 유럽과 중국의 전력난과 물류차질에 따른 공급망 이슈가 지속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대. 하지만, 금주 들어 3분기 실적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미국기업들의 실적 호조세가 이어지며 스테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완화되고 있음

- 미 증시에서 비트코인 ETF(프로셰어스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ETF(BITO))가 상장. 연내 8개 선물 ETF가 상장 추진 중이며 올해 4월 가상화폐 거래소의 상장 이후 가상화폐 산업의 제도권 편입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양상. 적정 가치에 대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번 비트코인 ETF 상장이 모멘텀이 되어 가상화폐 가격은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가상화폐 투자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추가적인 랠리를 기대하는 투자자도 다수

- 한국증시는 넷플릭스 실적 호조의 영향으로 미디어/엔터 업종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금융업종과 2차전지 관련주들의 강세가 이어짐. 반면, 전통 시크리컬업종인 철강, 비금속광물, 기계, 운수창고, 건설 등의 약세가 특징.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오랜만에 대다수가 상승세 보이며 소폭 상승 출발. 수급측면에서 개인은 862억원 순매수하면서 지수 끌어 올리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8억원, 52억원 순매도

특징주

1. 가상화폐 관련주

- 미 증시에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의 상장으로 암호화폐 관련주가 강세. 미 ETF 운용사인 프로셰어스가 운용하는 비트코인 선물 ETF ‘프로셰어스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ETF(BITO)’는 상장 후 첫 날 거래를 통해 41.89달러로 마감. 가상화폐 산업의 제도권 편입에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이어짐. 대표적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가격 역시 최근 ETF 상장 이슈에 힘입어 6만 달러를 넘어섰고, 지난 4월 역대 최고가인 6만4,895달러에 근접 중

-비트코인 ETF 상장으로 인해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 우리기술투자, SBI인베스트먼트, 비덴트, 한화투자증권 등이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의 지분을 보유. 더하여 시장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NFT(대체불가토큰) 시장 확대에 서울옥션의 수혜가 예상

- SBI인베스트먼트(+6.36%), 서울옥션(+3.33%), 비덴트(+3.81%), 한화투자증권(-0.69%), 우리기술투자(-1.76%)

2. 게임업종

- 블록체인 기술을 게임에 접목한 ‘블록체인 게임’ 관련 코인이 인기. 이 가운데 게임빌과 컴투스는 가장 적극적으로 메타버스 블록체인 콘텐츠에 투자

- 컴투스는 올해에만 위지윅스튜디오, 데브시스터즈, 정글스튜디오, 케이뱅크 등 게임과 영상콘텐츠, 미디어, 웹툰, 인터넷은행 등 메타버스와 연계된 콘텐츠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유망기업에 약 3,500억 원을 투자

- 룽투코리아는 준비 중인 신작 판타지 무협 MMORPG ‘태왕: 가람의 길’ 사전 예약자 수는 최근 50만을 돌파. 올해 4월과 6월에 각각 '마이티아레나' '블라스트M'을 출시하였으며 하반기에도 태왕을 비롯해 3종의 신작 출시를 추진할 예정. 내년에는 대작 '블레스 이터널'과 '열혈강호W'를 포함한 5종 이상의 신작 출시가 예정되어 있고 향후 블록체인 게임 출시도 임박한 것으로 기대

- 컴투스(+3.52%), 룽투코리아(+5.69%), 게임빌(+2.32%)

3. 광군제 관련 K-뷰티

- 다음달 11일 중국 최대 쇼핑 행사인 광군제를 앞두고 국내 화장품 업체들이 중국 시장에서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음. 지난해 광군제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은 전년 대비 2배의 매출을 기록하였고 LG생활건강 역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음

- 이번달 20일 오후 8시(현지시간)부터 예약판매가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초기 판매가 전체 광군제 성과의 결과로 이루어지기에 예약판매에 총력을 집중. 다만, 최근 중국의 화장품시장은 C뷰티, 즉 중국화장품 브랜드들의 약진으로 K뷰티의 영향력은 감소하고 있다는 평가는 부담 요인

- LG생활건강(+2.19%), 코스맥스(+1.50%), 신세계인터내셔날(+1.14%), 아모레퍼시픽(+1.05%), 한국콜마(+0.64%)

주목해야 할 이벤트

1. (현지시각 10/20 수) 연방준비위원회 베이지북 발표

- 연준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각 확인

2. (한국시각 10/21 목) 한국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

- 이전치 110.72 / 7.3%(YoY), 0.4%(MoM)

- 농삼물 가격이 인상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음

3. (한국시각 10/21 목)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 12년간 투입 예산이 1조9,572억원에 이르는 국내 우주 개발에 있어서 중요 이벤트

4. (현지시각 10/21~22 목, 금) EU 정상회의

- 디지털세에 대한 합의에 대해 시장 참여자 관심 집중

5. (현지시각 10/22 금) 미 10월 Markit 제조업/서비스/종합 PMI

- 제조업 이전치 60.7 / 전망치 60.3

- 서비스 이전치 54.9 / 전망치 55.1

- 종합 이전치 55.0

- 경기 전망에 대한 의견 확인

* 본 자료는 준법감시팀의 승인을 받은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