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위드코로나 초안 윤곽…"생업시설 영업시간부터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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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위드코로나 초안 윤곽…"생업시설 영업시간부터 해제"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같은날 브리핑에서 "1·2·3그룹이 있는데, 그중 3그룹부터 1그룹(가장 위험도가 높은 시설)으로 내려오게 된다"며 "11월 초 첫 번째 개편은 우선적으로 식당, 카페 등 생업시설에 대한 운영시간 제한 해제를 검토한다"고 했다.
이어 "거리두기 개편은 예방접종률을 중심으로 의료체계 여력과 중증환자 ·사망자 비율 그리고 확진자 수 등 방역상황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단계적으로 완화할 것을 제안했다"며 "그 과정에서 마스크 쓰기 등 기본방역수칙은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고위험 시설에 대해서는 한시적으로 '백신 패스'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백신 패스'는 현재 접종률이 상당수 올라온 일부 국가에서 시행 중인 조치로 백신 접종자에게 다중이용시설 이용 제한을 완화하는 조치다. 미접종자는 PCR 음성 확인서가 있어야만 같은 조치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백신 패스가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차별이라는 지적도 있다.
이기일 통제관은 "(대상자에 대해)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은 완전 접종자에 대한 것이고, 48시간 내 음성 확인서를 지참한 분이 되겠다"며 "기저질환이나 여러 이유로 접종 받기 어려운 분들은 의료진 판단에 따라 확인서를 받게 되면 함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447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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