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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드디어 美 금리 결정…회의 전엔 관망, 끝난 뒤엔 변동성 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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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슬
댓글 0건 조회 851회 작성일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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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드디어 美 금리 결정…회의 전엔 관망, 끝난 뒤엔 변동성 클 듯


지난주(13~17일) 코스피지수는 전주보다 0.04% 오른 2395.69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818억원, 외국인은 73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74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주 대비 1.1% 오른 797.39에 장을 마감했다.


미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으로 금융시장 붕괴 우려가 나왔지만, 이로 인해 금리 인상 기조가 누그러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면서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특히 원·달러 환율이 다시 1300원 초반대로 내려갔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1313.0원)보다 10.8원 하락한 1302.2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지난주 대비 약 1.6% 떨어졌다. 지난 한 달 새 미 긴축 우려와 원화 가치 하락 등에 따라 90.7원이나 급등한 원·달러 환율이 꺾인 것이다. 이는 금리 인상 기조 후퇴 기대감 때문이다.


이번 주 코스피지수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b·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갈릴 전망이다. 시장은 약간 기대하는 눈치지만, 안심은 금물이다. ‘베이비 스텝(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 가능성이 높지만,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 단행 가능성도 여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지난주 유럽중앙은행(ECB)이 크레디트스위스(CS)의 유동성 위기에도 불구하고 빅스텝을 단행한 만큼 연준이 어떤 결정을 할지 아직 모른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는 미국 금리 인상 결정에 따라 꺾이거나 확 튀어 오를 것으로 보인다. 0.25%포인트만 인상하더라도 다음번 회의 때 인상 가능성을 내비치거나 하더라도 증시는 급변동할 수 있다.


◇ 대형 이벤트에 모인 시선...연준 ‘베이비스텝’ 유력


최근 SVB 파산 여파에 크레디트스위스(CS) 충격이 더해지면서 시장 불안 요소가 커졌으나,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공동 구제 소식이 전해지며 시장은 안도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퍼스트리퍼블릭에 대한 대형은행의 구제책 발표에 따라 지난주 상승세를 보인 것도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코스피지수는 5거래일 중 3거래일을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5거래일 중 4거래일이 상승 마감이었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23일(한국 시각) 열리는 FOMC 대형 이벤트에 모인다. 연준이 물가안정과 SVB에서 비롯된 금융시장 위기 사이에서 어느 곳에 우선순위를 두고 결정할지 관심이 쏠린다. 미국의 급격한 긴축정책이 미국 금융 시스템까지 뒤흔들자, 기준금리 인상 경로를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연준이 베이비스텝을 추진할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금리를 내리는 피벗(정책 선회)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stock/stock_general/2023/03/19/QLKLGPYAYJGRBKYIR6ZX3KGV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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