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긴축 우려 속에 혼조…다우 0.3%↑마감 > 주식정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식정보

뉴욕증시, 긴축 우려 속에 혼조…다우 0.3%↑마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보스턴
댓글 0건 조회 789회 작성일 2023-04-11

본문


뉴욕증시, 긴축 우려 속에 혼조…다우 0.3%↑마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4,109.11

나스닥지수 12,084.36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추가 긴축 우려 속에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1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1.23포인트(0.30%) 오른 33,586.5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09포인트(0.10%) 상승한 4,109.11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60포인트(0.03%) 떨어진 12,084.36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난 7일 뉴욕증시는 '성금요일' 연휴로 휴장했습니다. 당시 발표된 3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긴축 우려를 다시 강화하면서 주식 시장은 이를 뒤늦게 반영했습니다.

미국의 3월 신규 고용은 23만6천명 증가해 전달의 32만6천명보다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20만명을 웃도는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시장의 예상치인 23만8천명과도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실업률은 3.5%로 전달의 3.6%에서 하락했습니다.

고용 시장이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오는 5월 회의에서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0%를 넘어섰습니다.


연준의 긴축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기 침체 우려는 더욱 커졌습니다. 장 초반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낙폭이 축소되거나 상승 반전했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의 지난주 깜짝 감산 계획도 침체 우려를 부추겼습니다. 산유국들의 감산에 유가가 배럴당 80달러를 돌파한 점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시 자극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나오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물가 상승 압력이 계속될 경우 연준의 긴축 가능성은 더욱 커지게 되었습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집계한 3월 1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은 4.7%로 전달의 4.2%에서 올랐습니다. 단기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다시 오른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입니다.

3년 뒤 기대 인플레이션은 2.8%로 전달의 2.7%에서 0.1%포인트 올랐으며, 5년 뒤 기대 인플레이션은 2.6%에서 2.5%로 하락했습니다.



mbn뉴스

https://www.mbn.co.kr/news/economy/4919385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975건 12 페이지
주식정보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755 오트밀 803 0 04-12
3754 햄스터 784 0 04-12
3753 사천원 818 0 04-12
3752 찰떡아이스 787 0 04-12
3751 꼬마오땅 1297 0 04-12
3750 사천원 784 0 04-12
3749 섭섭한 서풍기 743 0 04-12
3748 햄스터 755 0 04-12
3747 포커스 757 0 04-12
3746 허슬 810 0 04-12
3745 동치미 862 0 04-11
3744 보스턴 811 0 04-11
3743 포커스 814 0 04-11
3742 오마코 839 0 04-11
3741 아나콘다 863 0 04-11
3740 오마코 785 0 04-11
3739 섭섭한 서풍기 841 0 04-11
열람중 보스턴 790 0 04-11
3737 오트밀 817 0 04-11
3736 야채청년 841 0 04-11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대표 : 장동현 서울시 강동구 길1동 전화 : 02-2134-1624 사업자등록번호 : 587-42-00360 통신판매업신고 : 2018-서울강동-0718 이메일 : allsitesu@gmail.com

Copyright © www.damg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