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브리핑]선반영된 美 긴축 우려…환율, 올 들어 첫 하락 시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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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브리핑]선반영된 美 긴축 우려…환율, 올 들어 첫 하락 시도하나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원·달러 환율이 올해 들어 첫 하락 시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우려가 연초 선반영된 데다 달러인덱스가 96선 밑으로 하락했다. 위험자산 회피 심리에도 외국인 투자자가 올 들어 코스피 시장에서 1조8000억원을 순매수했는데 이날도 매수세를 이어간다면 환율 하방 압력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198.4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가 0.75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3.80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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