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브리핑]위험회피 심리 고조…환율 1200원대 상승 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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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브리핑]위험회피 심리 고조…환율 1200원대 상승 재시도
'나락갔다' 곡소리 나는 증시 등 위험자산 추락
FOMC 경계감과 지정학적 리스크 겹치며 악재
미 국채 금리와 달러인덱스 모두 상승폭 키워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전날에 이어 1200원대 상승 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긴축 우려에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미국과 러시아 간의 갈등이 군사적 위기까지 고조되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극대화 하자 글로벌 달러화 강세 흐름이 더욱 강해졌다. 이에 환율이 1200원대로 오른다면 지난 10일 이후 12거래일만의 최고치가 된다. 2700선까지 추락한 코스피 지수 등 국내증시 부진도 원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빅피겨’인 1200원을 앞두고 전날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상단을 누른 점,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 등은 환율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보여 1190원대 후반과 1200원대 상승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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