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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홀 미팅 그 후, 예측보다는 확인과 대응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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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싹쓰리
댓글 0건 조회 1,430회 작성일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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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홀 미팅 그 후, 예측보다는 확인과 대응이 중요"


코스피는 잭슨홀 미팅에서의 시장 친화적인 파월 의장 발언에 힘입어 위험선호심리가 회복됨에 따라 주 초반 3,200선 복귀를 시도할 전망. 


다만 아직까지는 경기 회복세 지연 및 기업 실적 피크 아웃우려를 시장에서 완전히 소화하지 못한 만큼, 주중 발표되는 한국의 8월 수출, 미국의 8월 ISM 제조업 PMI 및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결과에 따라 상승 탄력이 둔화될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주간 코스피 예상 레인지 3,100pt~3,210pt). 


시장 참여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던 27일(금)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의장은 연내 테이퍼링을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이것이 금리인상의 신호탄은 아니라면서 본격적인 긴축 사이클 진입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표명. 


테이퍼링을 공식화하거나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명확하고 자세한 경로를 제시하지 않은 것은 사실. 그러나 최근 시장 불안의 핵심이 테이퍼링 여부가 아니라 테이퍼링 강도와 속도가 예상보다 크고 빠를 수 있다는 즉, 테이퍼링이 조기에 빠르게 종료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 기인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이번 파월 발언에는 연준의 테이퍼링이 (일부 연준 위원들이 주장했던 것처럼) 공격적으로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내포되어 있다고 볼 수 있음. 따라서, 27일(금) 미국 증시 강세는 테이퍼링 조기 종료 불안감이 완화됐다는 데서 기인.


연내 남은 회의 중에 테이퍼링을 공식 발표하고 연내 단행하더라도, 8월 중순처럼 시장 불안이 크게 확대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 


향후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은 테이퍼링이 내년으로 지연되는 것으로, 이 경우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좋지 않다는 시그널로 인식되면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연내 테이퍼링 공식화 전까지 비농업부문 고용 포함 주요 경제지표들의 결과에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  


2분기 실적 시즌 종료로 매크로 영향력이 높은 시기이긴 하지만, 시장참여자들이 여전히 실적 피크 아웃 우려를 완전히 해소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런 관점에서 1일(수) 발표되는 한국의 8월 수출 지표 결과도 주중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요 이벤트라고 판단. 외국인의 지속적인 순매도 배경도 매크로 불확실성, 환율 이외에도 실적 피크 아웃 경계심이 자리잡고 있었던 만큼, 8월 수출 지표 호조 시 외국인 수급 여건이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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