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0조' 소상공인 빚폭탄 터질라.. 대환대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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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조' 소상공인 빚폭탄 터질라.. 대환대출 나온다
정부가 960조원을 넘어선 소상공인 대출의 부실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저금리로 갈아 탈 수 있는 대환대출을 마련한다. 저금리 대출로 갈아탔을 때 적용되는 금리는 연 7%를 넘지 않을 전망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비은행권에서 받은 고금리 대출을 은행권 저금리 대출로 대환하는 대출의 최고 금리를 7%로 결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개인사업자와 소기업·소상공인이 대상으로 대출금액은 최대 5000만원이다.
금융위는 앞서 5월말 저금리 대환대출을 포함하는 금융부문 민생지원 방안을 내놓은 바 있다. 당시 최대 3000만 원가량의 한도로 올 10월부터 대환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 금융 애로 차주(대출자)에 대해선 금리 상승에 따른 잠재 부실 확대 방지를 위해 대출 구조의 질적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머니S
https://news.v.daum.net/v/20220712053026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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