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전, 사우디서 6억弗 수주…열병합발전소 우선협상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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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전, 사우디서 6억弗 수주…열병합발전소 우선협상자에
운영까지 맡아 수익 1조원 넘을듯
'12조 원전 입찰'도 유리한 고지
한국전력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 회사 아람코에서 발주한 자푸라 천연가스전 열병합발전소 개발 사업을 따냈다.
수주 규모는 최대 6억 달러(약 8000억 원)로 한전의 해외 열병합발전소 수주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전은 이번 일을 계기로 사우디가 추진 중인 12조 원 규모의 원자력발전 수주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18일 에너지 업계 등에 따르면 한전이 아람코가 발주한 자푸라 천연가스전 열병합발전소 개발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사우디 수도 리야드 동쪽 400㎞에 있는 자푸라 천연가스전에 2025년까지 320㎿의 전기 용량, 315톤/hr 증기 용량의 열병합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것이 뼈대다.
서울경제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69UH87CW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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