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에너지장관 "내년 역대 최다 하루 1270만배럴 원유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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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에너지장관 "내년 역대 최다 하루 1270만배럴 원유 생산"
기사내용 요약
"수요와 공급 위한 것…손실분 보충해야"
2019년 하루 1220만 배럴보다 더 많을 것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국 정부가 내년부터 원유 생산량을 대폭 늘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니퍼 그랜홈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21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선데이에 출연해 "내년부터 미국이 기록적인 원유 생산에 들어갈 것이며, 하루에 약 127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재 하루 생산량인 1200만 배럴에서 증가한 수치이자 2019년 하루 1220만 배럴보다 더 늘어난 것이다.
그랜홈 장관은 "이는 수요와 공급을 위한 것"이라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러시아는 글로벌 시장에서 수백만 배럴의 생산을 사라지게 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석유는 전 세계적으로 거래되기 때문에 손실분을 보충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뉴시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37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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