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월 주택매매 6%↓…6개월 연속 감소에 "주택경기 침체" > 주식정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식정보

美 7월 주택매매 6%↓…6개월 연속 감소에 "주택경기 침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피모
댓글 0건 조회 1,252회 작성일 2022-08-19

본문


美 7월 주택매매 6%↓…6개월 연속 감소에 "주택경기 침체"

금리 상승과 수요 감소 속 주택시장 냉각…집값도 전월보다 하락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의 주택시장이 냉각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지표가 나왔다.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7월 기존주택 매매 건수가 전월보다 5.9% 감소한 481만 건(연율)으로 집계됐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부동산 시장이 뜨거웠던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20.2% 급감한 것으로,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486만 건도 하회했다.

지난달 매매 건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직후 주택시장이 일시적으로 무너졌던 2020년 5월을 제외하면 지난 2015년 11월 이후 최저치다.

이로써 미국의 주택 매매 건수는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또 지난달 매매 건수는 올해 1월과 비교하면 26% 줄어들어 6개월 단위로는 지난 1999년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고공행진하던 집값도 살짝 꺾이는 조짐을 보였다.

NAR에 따르면 7월 기존주택 중위가격은 40만3천800달러(약 5억3천504만원)로 역대 최고가였던 6월 41만3천800달러에서 1만달러 내려갔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0.8% 올랐지만, 2020년 7월 이후 최소폭 상승이다.

고공행진하던 미국의 주택시장이 주춤한 것은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 급등으로 수요가 위축된 여파로 분석된다.

올해 초 3% 안팎에 불과하던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지난 6월 한때 6%를 돌파했고 지금도 5% 이상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연합뉴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384621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975건 119 페이지
주식정보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615 오트밀 1615 0 08-22
1614 오트밀 1098 0 08-22
1613 바른 자세 1297 0 08-22
1612 햄스터 1289 0 08-22
1611 섭섭한 서풍기 1243 0 08-22
1610 섭섭한 서풍기 901 0 08-22
1609 허슬 1324 0 08-22
1608 야채청년 1425 0 08-22
1607 햄스터 1532 0 08-22
1606 보스턴 1042 0 08-22
1605 윈드맨 1204 0 08-19
1604 보스턴 1324 0 08-19
열람중 피모 1253 0 08-19
1602 허슬 1254 0 08-19
1601 오트밀 1253 0 08-19
1600 오트밀 1402 0 08-19
1599 돼춘이 1513 0 08-19
1598 오트밀 1391 0 08-19
1597 보스턴 1186 0 08-19
1596 간장게장 1242 0 08-19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대표 : 장동현 서울시 강동구 길1동 전화 : 02-2134-1624 사업자등록번호 : 587-42-00360 통신판매업신고 : 2018-서울강동-0718 이메일 : allsitesu@gmail.com

Copyright © www.damg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