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우크라 사태 영향 제한적...금융·외환시장 필요 시 안정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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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크라 사태 영향 제한적...금융·외환시장 필요 시 안정조치"
정부가 우크라이나 사태가 한국 경제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 다만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필요하면 시장 안정조치를 적기에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차관은 "에너지·원자재 가격 변동성이 다소 확대됐으나 우리의 에너지 재고·비축 물량을 감안하면 단기적으로 우리 경제에 직접적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 금융회사의 대(對)러시아·우크라이나 익스포저는 전체 해외 익스포저의 0.4%이므로 우리 금융시장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도 미미하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20204091809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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