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강력한 분노"‥靑 "선거 전략이면 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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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강력한 분노"‥靑 "선거 전략이면 저열"
'집권하면 전 정권의 적폐를 수사하겠다'고 인터뷰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향해, 문재인 대통령은 '강력한 분노를 표한다'며 강도 높게 비판하고, 사과도 요구했습니다.
[박수현/청와대 국민소통수석]
"현 정부를 근거 없이 적폐 수사의 대상, 불법으로 몬 것에 대해 강력한 분노를 표하며 사과를 요구한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중앙지검장·검찰총장 재직 때는 정부의 적폐를 있는데도 모른척한 것이냐, 그게 아니면 없는 적폐를 기획사정으로 만들어내겠다는 것인지 대답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선거 개입 논란을 우려해 대선후보들에 대한 언급을 극도로 자제해왔으나, 이번엔 아침회의 때 발언을 직접 메모지에 준비해 참모들에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치보복으로 해석될 수 있는 이번 인터뷰는 선을 넘었다고 판단해 하루 만에 직접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MBC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930/article/6340608_357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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