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금리 하락에 3일째 상승…나스닥 2.25%↑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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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금리 하락에 3일째 상승…나스닥 2.25%↑ 마감
(뉴욕=연합뉴스) 윤영숙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가 대형 기술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국채금리가 하락한 여파로 상승했다. 경제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할 수 있다는 기대가 강화됐기 때문이다.
2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7.12포인트(1.07%) 오른 31,836.74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1.77포인트(1.63%) 상승한 3,859.11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46.50포인트(2.25%) 오른 11,199.12로 거래를 마감했다.
3대 지수는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올랐다.
투자자들은 기업 실적과 경제 지표, 미 국채금리 움직임 등을 주시했다.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21026007300009?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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