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오늘 첫 국정연설…우크라대사 특별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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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오늘 첫 국정연설…우크라대사 특별 초청
[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취임 후 첫 국정연설(연두교서)에 나선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대해 비중 있게 언급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날 국정연설에는 옥사나 마르카로바 미국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도 특별 손님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백악관은 이날 마르카로바 대사가 영부인 질 바이드 여사의 초청을 받아 영부인 좌석 주변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연설을 듣는다고 밝혔다. 매년 초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하는 대통령의 국정연설에는 특별손님을 초청하는 것이 관례다. 이를 고려할 때 마르카로바 대사 초청은 러시아의 침공에 맞선 우크라이나와의 연대를 보여주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출처: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3020657006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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