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종합] 코스피, 간신히 2400선 지켜..환율 1375원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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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종합] 코스피, 간신히 2400선 지켜..환율 1375원 터치
강달러 압박에 코스피 하락..장중 2400선 붕괴
역외 유로·위안화 약세에 달러인덱스 110 돌파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코스피 지수가 5일 강달러 압박 속에서 간신히 2400선을 지켰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73포인트(0.24%) 하락한 2403.68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1340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674억원과 66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현대차(1.78%) LG화학(0.98%) NAVER(0.85%)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2.74%) 삼성SDI(-1.74%) 삼성전자(-0.7%) SK하이닉스(-0.65%)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1.34%) 운수장비(1.14%) 증권(0.74%) 등이 올랐고, 의료정밀(-2.73%) 의약품(-2.32%) 운수창고(-2.2%) 등은 떨어졌다.
이날 코스피는 개장 이후 2424선까지 올랐으나 강달러 앞에서 상승분을 모두 반납해야 했다.
오후 한때는 2399.16으로 떨어지면서 지난 7월27일(저가 2396.19) 이후 27거래일 만에 장중 2300대를 나타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8원(0.65%) 오른 1371.4원에 장을 마감했다.
환율은 장중 한때 1375.0원까지 오르며 4거래일 연속 연고점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
1375원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9년 4월1일 장중 고점(1392원) 이후 13년5개월 만에 최고 수치다.
뉴스1
https://v.daum.net/v/20220905162659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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