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연휴 후 첫 거래일에 하락…나스닥 0.74%↓
페이지 정보
본문
노동절 연휴 후 첫 거래일에 하락…나스닥 0.74%↓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노동절 연휴 후 첫 거래일을 맞아 하락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3.14포인트(0.55%) 하락한 31,145.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07포인트(0.41%) 밀린 3908.19를 나타냈다.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85.95포인트(0.74%) 떨어진 11,544.91로 마감했다. 미국의 8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31만5000명 증가해 7월(52만6000명 증가) 수준에는 못 미쳤으나 월가의 예상치(31만8000명 증가)에는 대체로 부합했다. 8월 실업률은 반세기만의 최저치에서 소폭 올라 3.7%를 나타냈다.
골드만삭스는 미국 중앙은행(Fed)이 미국 경제를 연착륙시킬 수 있다고 낙관했다. 연착륙에 필요한 추세를 밑도는 성장세, 신규 고용 둔화와 실업률의 완만한 상승 등으로 나타나는 노동시장의 재조정, 인플레이션의 큰 폭 하락 등에서 고무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907628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