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증시] 美긴축·中도시 봉쇄 리스크 시장 반영…"하방압력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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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증시] 美긴축·中도시 봉쇄 리스크 시장 반영…"하방압력 제한적"
"올해 코스피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 250조원으로 소폭 상향"최근 국내 주식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긴축 기조와 중국의 도시 봉쇄 조치에 따른 공급망 차질 우려로 변동성이 확대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투자심리도 급격히 악화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월과 4월 각각 5조1천억원, 4조9천억원을 팔아치우는 등 자금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시장에선 이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폭을 예상해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로 도시 봉쇄 조치도 단계적으로 해제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주 국내 증시의 하방압력이 더 강해질 여지는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국내 증시의 상승 요인으로는 기업들의 긍정적 실적 전망이 지목된다. 반면 하락 요인으로는 미 연준의 긴축 우려와 중국의 도시 봉쇄 조치를 둘러싼 불확실성 등이 꼽힌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주 성장주의 반등을 예상하며, 코스피 예상범위를 2630~2750선으로 제시했다.
*출처: 아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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