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출 이자 내느니 월세 사는게 이득..'월세 난민' 쏟아진다 > 주식정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식정보

전세대출 이자 내느니 월세 사는게 이득..'월세 난민' 쏟아진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찰떡아이스
댓글 0건 조회 1,957회 작성일 2022-07-11

본문

전세대출 이자 내느니 월세 사는게 이득..'월세 난민' 쏟아진다


월세 비중 1월 45%서 4개월만에 60% 껑충

전세값 하락에도 월셋값 30개월 연속 상승

월세전환 과속에 세입자 주거비 부담 눈덩이

"시장에 양질의 주택 꾸준히 공급 신뢰줘야"


임대차 시장이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으로 치달으며 부동산 시장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전세의 월세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서민층의 주거비용 부담이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주택시장 호황 속 '갭 투자'에 나섰던 주택들의 이른바 '깡통 전세' 뇌관도 터질 조짐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임대차법 시행 2년을 앞두고 전세대란 우려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지만 서울과 수도권은 아파트 입주 물량이 적기 때문에 올 하반기 전월세 시장 불안이 더 확산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12일 국토교통부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주택 전월세 거래 중 월세 거래 비중은 지난 1월 45.56%에서 지난 5월 59.48%로 13.92%포인트 급증했다. 서울 주택만 떼어놓고 봐도 1월 48.85%이던 월세 비중이 5월에는 57.59%로 커졌다. 주택 유형 가운데 가장 선호도가 높은 '서울 아파트'는 1~5월 누계 기준 전월세 거래 가운데 월세 거래 비중이 올해 42.9%로 2020년 29.9%, 2021년 39.9%에 이어 계속 높아지고 있다.

월셋 가격도 최근 상승세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의 월세 가격 상승 폭은 0.16%로 2019년 12월 이후 30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는 같은 기간 주택 매매가격과 전셋값이 하락세로 돌아선 것과 대조되는 움직임이다.


월세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2020년 7월 31일부터 시행된 임대차2법, 즉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상한제다. 임대차법이 시행되면서 대다수 임차인이 계약 갱신을 청구했고 전세 물량이 빠르게 줄어들었다. 임대차법 시행과 동시에 확 늘어난 세금 부담도 전세 품귀 현상에 한몫했다. 집주인들이 세금 낼 돈을 마련하기 위해 매달 꼬박꼬박 현금이 들어오는 월세로 전환하는 비율이 늘어난 것이다.



*출처: 매일경제

https://news.v.daum.net/v/20220711174823812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975건 131 페이지
주식정보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375 호미 1242 0 07-12
1374 동치미 2162 0 07-12
1373 동치미 1230 0 07-12
열람중 찰떡아이스 1958 0 07-11
1371 피모 1498 0 07-11
1370 햄스터 2146 0 07-11
1369 마리 1776 0 07-11
1368 꼬마오땅 1430 0 07-11
1367 간장게장 1549 0 07-08
1366 장땡 1457 0 07-08
1365 피모 1776 0 07-08
1364 보스턴 1405 0 07-07
1363 동치미 1510 0 07-06
1362 놀부 1527 0 07-06
1361 야채청년 1887 0 07-06
1360 프로펠러 1961 0 07-06
1359 돼춘이 1782 0 07-06
1358 꼬마오땅 1789 0 07-06
1357 야채청년 1338 0 07-06
1356 바른 자세 1853 0 07-06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대표 : 장동현 서울시 강동구 길1동 전화 : 02-2134-1624 사업자등록번호 : 587-42-00360 통신판매업신고 : 2018-서울강동-0718 이메일 : allsitesu@gmail.com

Copyright © www.damg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