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인플레 낮아지기 시작할 때까지 금리 인상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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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인플레 낮아지기 시작할 때까지 금리 인상 지지"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기 시작할 때까지 금리를 인상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메스터 총재는 피츠버그 이코노믹 클럽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전념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연준이 진전을 이뤘다고 확신하기 전에 몇 달간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는 것을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메스터 총재는 미국 경제 성장률이 두 분기 마이너스 대를 기록했음에도,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지는 않았다고 판단했다. 다만 침체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스터 총재는 "우리는 당장 침체에 있지 않다"라며 "침체 위험이 증가하고 있냐? 라고 묻는다면 '그렇다'"고 말했다.
그는 대다수 기업 경영진들은 여전히 고용을 하려 애쓰고 있다고 말한다며 이는 경제가 여전히 성장하고 있고, 수요가 인플레 압력을 완화할 만큼 충분히 둔화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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