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조 신규·대환대출 공급.. 'e커머스 소상공인' 10만명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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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조 신규·대환대출 공급.. 'e커머스 소상공인' 10만명 키운다
제6차 비상경제민생회의
영업회복·재창업에 49조 투입
폐업·채무조정·재도전 패키지
1조 전용보증 통해 재기 지원
8조7000억 대출 저금리 전환
스마트상점 5년간 7만개 보급
정부가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온라인을 활용해 매출을 창출하는 'e커머스 소상공인'을 오는 2027년까지 매년 10만명씩 양성키로 했다. 또 소상공인의 빠른 재기를 위해 58조원 규모의 신규·대환대출을 공급하고, 유관기관 간 분산된 폐업·채무조정·재도전 지원을 통합 패키지로 제공키로 했다.
■58조 신규·대환대출 공급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6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새 정부 소상공인·자영업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단기적으로는 '코로나19·3고 충격 긴급대응플랜'을 추진해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우선 고금리로 인한 이자부담을 완화하는 차원에서 약 58조원 규모의 신규·대환대출을 공급한다. 구체적으로 대환자금 8조7000억원으로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전환하고, 신규자금 49조원은 정상영업 회복 또는 재창업 수요에 활용한다. 또 초저금리 대출, 중저신용자 특례보증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초저금리 대출의 경우 한도도 1000만원에서 2000만~3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파이낸셜뉴스
https://v.daum.net/v/20220825180800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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