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먹어야 효과" 화이자 알약, 보건소가 직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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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먹어야 효과" 화이자 알약, 보건소가 직배송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김대현 기자]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인 미국 화이자의 ‘팍스로비드’가 13일 국내에 도입되면서 재택환자 투약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정부는 팍스로비드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증상이 나타난 지 5일 이내에 가능한 한 빨리 복용해야 효과가 있는 만큼 배송과 전달 시스템 정비가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11일 보건당국과 제약업계에 따르면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2만명분이 오는 13일 국내 도입됨에 따라 고령층과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신속 처방을 위한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이다. 전날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본격 투약을 앞두고 각 지방자치단체, 보건의료단체와 담당약국 등을 대상으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르면 14일 투약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11110311602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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