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부지 배달대행료 못 견뎌… 배달 오토바이 타는 사장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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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부지 배달대행료 못 견뎌… 배달 오토바이 타는 사장님들
최근 경기 부천시에서 베트남 음식점을 운영하는 강모(39)씨는 중고로 배달용 경차 한 대를 구입했다. 평소 강씨는 매장 카운터에서 계산 업무 등을 해왔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시작되면서 홀 주문보다 배달 주문 비중이 늘어나자 직접 배달에 나서기로 결심했다. 배달대행료가 천정부지로 치솟아 직접 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라는 판단이 들었기 때문이다.
배달료가 폭등하면서 일부 자영업자들이 요즘 ‘직접 배달’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식당이나 카페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들 대부분이 배달 영업을 겸업하고 있지만, 배달대행료가 폭등한데다 예전처럼 배달원을 고용하기에는 인건비 부담이 너무 큰 상황이다.
*출처: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topics/topics_social/2022/01/11/4SAAYGCXOZE6HIPUVSF66PRHD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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