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센터장들 "코스피 단기바닥 2,600서 확인..반등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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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센터장들 "코스피 단기바닥 2,600서 확인..반등 무게"
"연준, 시장 신뢰 얻어..불확실성 완화 과정"
"코스피 단기 바닥 2,600선서 확인..점차 반등 무게"
"단기적으로 2,730∼2,770 저항선 돌파..비중 확대 기회"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박원희 이미령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강한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통화정책 기조를 이어갈 것을 시사했지만 코스피는 17일 1% 넘게 오르면서 2,700을 회복했다.
오전 10시 4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53% 오른 2,700.37을 나타냈다.
미 연준은 1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00∼0.25%에서 0.25∼0.50%로 0.25%포인트 올렸다.
FOMC 위원들의 금리 수준 전망을 반영한 점도표를 보면, 이번 인상을 포함해 올해 모두 7차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다.
국내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은 연준의 3월 FOMC 회의 결과가 매우 매파적이지만 시장은 오히려 우려감을 덜고 안도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서철수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연준이 FOMC에서 긴축 시그널을 내보내면서도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걱정을 줄여주고 경제가 감당할 수 있다는 안도감을 줬다"며 "국내 증시뿐 아니라 미국과 아시아 증시 전반에서 FOMC 결과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는 것은 연준이 시장의 신뢰를 얻는 형국"이라고 분석했다....
*출처: 연합뉴스
https://news.v.daum.net/v/2022031711060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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