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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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시황]
- KOSPI는 외국인 현선물 순매도세에 약 1.6% 하락. 수급적인 측면에서 지난 27일 83억원 순매수를 제외하고 9거래일 동안 지속적으로 금융투자 중심으로 기관 매물 출회되고 있다는 점은 부정적. 더불어 금일 원/달러 환율이 1,180원 후반대로 상승하며 외국인 수급에 악재로 작용. 한편 오늘 미국 재정지출을 둘러싼 불확실성 확대로 미국 시간 외 선물 약세(S&P500 -0.59%, 나스닥100 -0.59%)로 이어지는 모습
- 미국 상하원은 임시 예산안을 통과시키고 바이든 대통령 서명까지 완료되어 연방정부 셧다운은 피함. 그러나 여전히 부채한도 협상, 3.5조달러 예산 조정안(사회지출 목적)과 인프라 법안 처리는 지연되고 있는 상황. 오늘 오전에 예정되었던 인프라투자 법안은 이루어지지 못해 내일 다시 진행될 예정. 특히 민주당 내부적으로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으며 합의가 불발
- 온건파 의원들은 인프라 법안을 처리 후 축소된 사회지출 법안을 진행시켜야 한다는 입장. 조 맨친 민주당 상원의원은 3.5조 사회지출 법안에 대해 1.5조달러 이상은 거부하겠다고 밝힘. 반면 진보적 민주당 상원 의원들은 3.5조달러 법안 처리 이후 1.2조달러(신규 예산 기준 5,500억달러) 인프라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며 재정지출 합의 지연 장기화. 여기에 공급망 병목현상에 따른 인플레이션 부담 장기화 우려도 지속되어 투자심리 위축
- 아시아 증시는 중화권이 휴장인 가운데 일제히 약세. 일본 닛케이지수, 호주 ASX지수, 대만 가권지수는 각각 2.17%, 1.85%, 2.28% 하락
- 원/달러 환율은 장 중 달러 강세 압력 일부 진정에 불구하고 외국인 순매도세 및 원화 약세 압력 확대에 1,188원까지 상승
- 업종별로는 통신업(보합권)을 제회하고 일제히 약세. 하락종목수는 778개인 반면 상승종목수는 117개에 불과해 개별종목장세 전개. 시총 상위단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CMO 업황 성장 기대감 유입되어 1.48% 상승. SK케미칼은 당뇨 복합제 임상1상 시험계획 식약처 승인 소식에 4.75% 상승. 기계(-3.06%), 운송장비(-2.67%), 운수창고(-2.21%)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중. 운송장비의 경우 현대미포조선(-5.01%), 현대차(-3.75%) 등 주요 조선, 자동차 중심으로 약세. 운수창고는 HMM(-5.64%)와 LCC(진에어 -3.19%, 제주항공-2.38%) 약세
- KOSDAQ은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도세에 1.7% 하락, 990선 하회.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2.17%), 오락/문화(+1.43%) 강세. 반면 유통(-3.69%), 반도체(-2.1%), 제약/바이오(-2.09%)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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