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실적]코스피 상장사 1000원 팔아 76원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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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코스피 상장사 1000원 팔아 76원 남겨
기사내용 요약
매출액 24.18%·영업익 14.13%↑
순이익은 13.79% 감소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올해 1분기(1~3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보다 개선된 반면 순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가 18일 발표한 '2022년 1분기 결산실적 분석' 자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사 608곳(제출유예·신규설립·분할합병·감사의견 비적정·금융업 등 71개사 제외)의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660조91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18%(128조6923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0조881억원으로 14.43%(6조3698억원) 늘어났다. 반면 순이익은 41조69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13.79%(6조6701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8.29%에서 7.64%로 0.65포인트 감소했다. 이는 1000원어치 제품을 팔았을 때 원가와 인건비 등 판매 관리비를 제외하면 76원을 번 셈이다.
세금을 제외한 매출액순이익률은 9.09%에서 6.31%로 2.78포인트 감소했다. 세금을 떼고 나면 주머니에 들어오는 돈이 90원에서 63원으로 줄어들었다.
*출처: 뉴시스
https://news.v.daum.net/v/20220518120136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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