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하위 20%'가 소득 증가율 최고..분배 3개 분기 연속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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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하위 20%'가 소득 증가율 최고..분배 3개 분기 연속 개선
1분위 소득 14.6%↑, 5분위 11.5%↑..고용·업황 개선에 지원금 효과도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 6.20배..1년 전보다 0.10배p 개선
(세종=연합뉴스) 차지연 박원희 기자 = 올해 1분기에는 고용과 업황이 개선되고 1차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금 집행도 이뤄지면서 전체 소득 분위의 소득이 모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득 하위 20%인 저소득층의 소득 증가율이 전체 분위 중 가장 높게 나타나 소득 분배 상황이 1년 전보다 개선됐다.
통계청은 19일 이런 내용의 '2022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모든 분위 소득 증가, 1분위 소득 증가율 14.6%로 가장 높아
올해 1분기 전체 가구(전국 1인 이상 가구, 농림어가 포함)당 월평균 소득은 작년 1분기보다 10.1% 늘어 2006년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가구를 소득별로 5분위로 나눠봐도 모든 분위에서 소득이 증가했고, 특히 1분위(하위 20%) 소득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출처: 연합뉴스
https://news.v.daum.net/v/20220519120109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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