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한 핵심산업 반도체·2차전지..팬데믹에 웃고 운 플랫폼
페이지 정보
본문
공고한 핵심산업 반도체·2차전지..팬데믹에 웃고 운 플랫폼
[코로나가 바꾼 산업·富 지형도]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부동의 1위는 삼성전자
LG화학·에코프로비엠 등 2차전지 기업 눈부신 성장
'팬데믹 수혜' IT·게임, 인건비 상승으로 영업이익 부진
엔데믹·금리인상에 이전같은 성장세 기대 어려워
편집자주 - 2020년 상반기에 본격화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한국 산업과 부의 지형도를 급속도로 바꿔 놨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언택트(비대면) 업종이 성장세를 구현하며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코로나19의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린 바이오의 성장세도 가팔랐다. 반면 여행·호텔·레저는 속절없이 무너졌다. 반도체, 차화정(자동차·화학·정유) 등 전통 강자의 위상은 공고했다. 업종 지형도 변화로 부의 흐름에도 변화가 감지됐다. 코로나19를 발판으로 신흥 부자가 대거 등장했다.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 시기가 도래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상장사 500대 기업의 실적 변화 및 주주 지분가치 변동을 통해 국내 산업과 부의 지형도 변화를 살펴봤다.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도 여전히 한국의 주도산업은 반도체와 2차전지로 나타났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영업이익 증가세를 보이며 핵심산업의 위상을 공고히했다. 플랫폼 등 IT기업들의 성장세도 괄목할만 했으나, IT 개발자 구인난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으로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상승세는 부진했다. 코로나19로 산업 전반에 디지털 및 비대면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며 개발자 몸값이 치솟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출처: 아시아경제
https://news.v.daum.net/v/2022052311402248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