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벤처' 11년간 3배 성장..정부·투자자 역할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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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벤처' 11년간 3배 성장..정부·투자자 역할 컸다
기사내용 요약
중기부, 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 발표
지난해 기준 319.6…'투자지수' 크게 기여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지난해 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가 기준연도인 2010년 대비 약 3.2배 상승한 319.6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4일 지난해 개발한 '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를 2021년 기준으로 발표했다.
종합지수 모형은 생태계의 주요 주체인 창업·벤처기업, 투자자, 정부를 대상으로 한 세부지수인 기업, 투자, 정부지수로 구성됐다. 각 세부지수 값은 종합주가지수 방식을 활용해 기준연도인 2010년 지수값을 100으로 설정하고 지난해까지 개별 연도별로 산출됐다.
2010년부터 도출된 지난 11년간 종합지수 값은 한 해(2012년)를 제외하고는 꾸준히 상승했다. 지난해는 기준연도 대비약 3.2배 상승한 319.6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종합지수를 세부지수별로 살펴보면 2010년 100을 기준으로 기업지수 163.7, 투자지수 467.8, 정부지수 334.9로 투자지수와 정부지수가 기준연도 대비 크게 증가해 창업·벤처 생태계의 양적 성장에 정부와 투자자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출처: 뉴시스
https://news.v.daum.net/v/20220524120049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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