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두달 만에 4%대 급등..외인·기관 폭풍 매수
페이지 정보
본문
삼성전자, 두달 만에 4%대 급등..외인·기관 폭풍 매수
기사내용 요약
작년 11월(5.2%) 이후 10개월 만에 하루 최고 상승
외국인 7569억원, 기관 1843억원 순매수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삼성전자의 주가가 4% 넘게 급등한 채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 주가가 4% 넘는 오름세를 보인 건 약 두 달 만이다. 지난해 5%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한 이후 약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기도 하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5% 오른 5만81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전 거래일 대비 2.52% 오른 5만7000원에 장을 시작해 장중 5%를 넘기기도 했다. 삼성전자가 5% 넘는 상승폭을 보인 것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1월22일 5.2% 상승률을 보인 이후 처음이다. 그날 이후 약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도 기록했다.
4% 이상의 상승률로 장을 마친 건 지난 7월15일 이후 처음으로 약 두 달 만이다. 삼성전자는 이달 1일부터 마지막 거래일까지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다 7거래일 만에 오름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7569억원, 기관은 1843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596억원을 팔아치웠다.
뉴시스
https://v.daum.net/v/2022091316074938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